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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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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6-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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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국내 LPG가격 동결···7개월 간 유지 |
수입가격 내렸으나 LPG공급사 누적손실
6월 국내 LPG가격이 재차 동결되면서 지난해 12월부터 동일한 가격이 유
지되고 있다.
6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되면서 7개월 연속으로 변하지 않았다.
SK가스는 6월 국내 LPG가격을 동결한다고 거래 충전소에 통보했다. 이
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239.81원, 산업용
은 1246.41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506.68원(879.9원/ℓ)을 유지했다.
6월 국내 LPG가격이 동결된 것은 올해 초 발생한 LPG수입사의 손실분이
영향을 미쳤다. 5월 LPG수입가격의 경우 프로판은 톤당 580달러, 부탄
은 585달러로 조정되면서 평균 35달러 인하됐다. 또한 환율은 4월 26일
부터 5월 25일까지 달러당 1366.53원으로 전월과 비슷하게 유지되고 있
다.
이 같은 원가변동요인으로 6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40~50원 인하분이
생겼지만 LPG공급사의 누적손실로 인해 결국 동결됐다. LPG수입가격은 1월과
월과 2월에 각각 10달러씩 인상된 후 3월에는 동결, 4월에는 17.5달러
인하된 바 있다.
LPG수입가격이 큰 변동이 없는 가운데 국내 LPG가격도 계속 동결되고 있
는 상황에서 과연 언제쯤 가격이 인하될지 관심이 커지게 됐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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