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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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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단기능형 용기밸브 정상보급 ‘구슬땀’ |
차단기능형 용기밸브 정상보급 ‘구슬땀’
지경부·안전공사·LPG업계 모여 대책논의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차단기능형 LPG밸브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보급을 원활히 하기 위한 정부
와 LPG업계의 노력이 뒤따르고 있다.
지난 7일 한국가스안전공사 서울지역본부에서 지식경제부 에너지안전팀
장석구 과장, 한국가스안전공사 김재용 기술안전이사를 비롯해 한국LP가
스공업협회 유수륜 회장, 한국LP가스판매협회 박찬목 회장, 한국가스전
문검사기관협회 민병호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차단기능형 LPG밸브의 보
급방안을 토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날 지경부와 안전공사 측은 차단기능형 밸브가 제대로 작동할 수 있도
록 품질을 개선하고 있는 만큼 업계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현재 안전공사 측은 차단기능형 밸브의 수집검사와 LPG용기재
검기관 특별점검 등을 통해 차단기능형 밸브의 품질개선과 보급상태를
파악하고 있다.
이에 대해 LPG업계 측은 차단기능형 밸브에서 나타난 결함으로 LPG업계
의 피해가 누적되고 있으니 하루빨리 정상적인 밸브가 보급될 수 있도
록 건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날 자리는 차단기능형 밸브의 문제점을 하루빨리 개선하고 보급
을 제때 할 수 있도록 의견을 모으는 자리였으나 일부에서는 원가인상
의 문제점을 비롯해 밸브품질에 대한 불신의 시선도 여전해 이에 대한
대책도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2008년 05월 08일
<한국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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