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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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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LPG협회 공식 출범 |
대한LPG협회 공식 출범
임시총회 통해 등기절차 마무리
대한LPG산업환경협회가 임시총회와 등기절차를 마무리하고 ‘대한LPG협
회’로 새롭게 태어났다.
대한LPG협회(회장 정진성)는 이달 14일 임시총회를 통해 정관을 변경하
고 환경부로부터 협회명 변경 승인절차를 거쳐 협회명을 바꿨다고 밝혔
다.
협회명을 변경하게 된 것은 지난해 환경부 산하 법정단체로 출범한 한국
자동차환경협회(회장 박희정)와 호칭에 있어 혼동을 줄 우려때문이다.
산업환경협회 또는 환경협회 등으로 호칭되는 것에 대한 불만과 LPG분야
에 대한 다양한 활동을 위해서도 협회명 변경이 고려됐다.
이와 함께 저공해 자동차의 개발과 보급 촉진뿐만 아니라 LPG엔진개조사
업을 펼치는데 걸맞는 위상을 찾기 위한 포석이라는 분석이다.
환경문제에 대한 대응 기능을 담당할 협회의 필요성으로 E1과 SK가스를
회원사로 하고 있는 대한LPG협회는 2003년 9월 설립된 후 약 5년만에 협
회명을 바꾸고 새로운 이름으로 활동을 하게 됐다.
그동안의 활동을 통해 경유 차량의 LPG엔진개조사업을 비롯해 신형 LPG
용기개발, 중소형 LPG자동차 상용화 사업, 1톤 LPG트럭 개발 등의 성과
를 이끌어 냈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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