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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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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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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LPG수입가격 소폭 인하 |
4월 LPG수입가격 소폭 인하
톤당 프로판 15달러, 부탄 10달러 내려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국제유가의 상승세로 인상이 점쳐졌던 4월 LPG수입가격이 최근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면서 최종적으로 소폭 인하됐다.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사는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4월 수출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805달러, 부탄은 815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이는
지난달에 비해 프로판은 15달러, 부탄은 10달러씩 내린 것이다.
4월 LPG수입가격의 경우 국제유가가 크게 오르는 시점에서는 전달에 비
해 톤당 20달러 가량 인상될 것으로 예상되기도 했으나 최근에 다시 안
정세로 돌아서면서 인하 조치된 것이다.
4월 LPG수입가격이 인하된 요인으로는 LPG가 비수기로 접어든다는 점과
스팟 물량이 많아지는 등 수급이 원활해진 요인이 꼽히고 있다.
이같이 LPG수입가격이 내린 영향으로 향후 국내 LPG가격은 어느 정도 안
정세를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수입사 관계자는 “4월 LPG수입가격이 인하돼 다행스럽지만 나프타 대체
제로 사용되는 부탄의 경우 수요가 늘어나면서 프로판에 비해 가격인하
폭은 적었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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