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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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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할인카드’로 고유가 파고 넘는다 |
‘LPG할인카드’로 고유가 파고 넘는다
정유사·통신사·금융사 손잡고 다양한 혜택 선봬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최근 LPG가격이 급등해 LPG자동차 운전자들의 부담도 커지고 있다. 이
에 정유사들과 통신사, 금융업계가 뭉쳐 다양한 LPG연료 할인카드제를
실시하고 있다. 자신에게 적합한 LPG할인카드를 선택해 고유가를 슬기롭
게 극복해 보자.
지난해 10월경 하나은행은 SK충전소에서 3만원 이상 결제 시 1500원을
할인받을 수 있는 ‘LPG 세이브카드(SAVE CARD)’제를 실시하고 있다.
(월 4회 제한)
이에 앞서 지난해 6월부터 우리은행과 S-OIL은 ‘스카이패스 S-OIL 카드
제’를 선보여 S-OIL충전소를 이용할 경우 충전금액의 3%를 할인해 주
고 있다. 또한 우리모아 LPG카드를 이용하는 고객에게는 LPG우리카드로
결제 시 모든 LPG충전소에서 충전액의 1%를 현금할인 해 주고 있다.(BC
카드 가맹점 등록생태가 LPG충전소로 되어 있는 곳에서만 정상할인 가
능)
최근에는 신한카드와 SK에너지가 제휴를 맺고 SK충전소에서 LPG를 충전
한 후 결제하면 5%의 OK Cashbag 포인트를 적립해 주는 ‘SK 엔크린
LPG 신한카드’가 출시됐다. 다만 이용조건은 최근 3개월 동안 정유업종
을 제외한 신용판매 사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이밖에도 현대오일뱅크는 노블레스 플래티늄 카드제를 실시하고 있는데
현대오일뱅크 LPG충전소 이용 시 리터당 40원을 할인(휘발유 리터당 기
준가격 적용)해 주고 있으며 기업은행의 ‘제로팡팡 카드제’를 이용해
현대오일뱅크를 찾는 고객은 매달 10일, 20일, 30일에는 리터당 100원
(휘발유 리터당 기준가격 적용)을 할인받고 그밖의 날짜에는 리터당 40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아울러 LG텔레콤은 GS칼텍스와 제휴해 GS칼텍스 충전소를 이용하는 고객
에게 요금을 할인해주는 요금제를 실시하고 있다. KTF도 지난 2월부터
현대오일뱅크, S-OIL과 함께 리터당 최대 600원까지 할인해주는 주유
(LPG충전 포함)할인 요금제를 도입하고 있다.
‘현대카드Ｏ’ 는 기존 고객들에게만 추가발급이 가능한데 모든 LPG충
전소에서 리터당 30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KB프렌드 카드도
LPG가격을 휘발유 가격에 비례해 리터당 30원 정도를 할인해 주고 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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