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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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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기 끝나는 충전·판매단체 집행부 ‘수두룩’ |
임기 끝나는 충전·판매단체 집행부 ‘수두룩’
내년 정기총회서 재임 또는 새얼굴 등장 여부 관심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업계를 대표하는 한국LP가스공업협회, 한국LP가스판매협회 집행부의
임기가 내년 2월을 전후로 만료되는 경우가 많아 향후 동향에 관심이 커
지고 있다.
먼저 한국LP가스공업협회 유수륜 회장은 지난해 7월 남석우 前회장이 개
인적인 이유로 사임을 표명하자 뒤를 이어 공업협회를 이끌어 왔으며 내
년 2월에 임기가 만료된다. 공업협회 부회장 자리도 올해 임기가 끝나는
데 2005년부터 부회장직을 맡은 정규훈씨가 재임될지, 새로운 사람으로
교체될지를 놓고 산자부의 움직임이 주목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2001년 9월부터 현재까지 LP가스공업협회 수도권지회를 이
끌어 왔던 이재윤 지회장도 내년 2월에 임기가 끝나 수도권 지회 총회에
서 다시 한번 재임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 김창기 회장 역시 3년여의 임기가 마무리돼 내년 총
회에서 선거를 통해 재임여부가 판가름 난다. 건강상의 이유로 사임을
표명한 유성춘씨의 뒤를 이어 올해 4월부터 서울시가스판매업조합을 이
끌어온 유태현 이사장과 대전조합 김수환 이사장, 전남조합 송기원 이사
장도 올해로 임기가 만료된다.
LPG업계 한 관계자는 “내년 초 충전·판매단체 집행부의 임기가 끝나
는 곳이 많은데 재임이 확실시되는 경우도 있고, 새로운 얼굴로 교체될
가능성에 무게가 쏠리는 경우도 있다”고 전했다.
<디지털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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