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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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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協 태안군지회, 원유방재 봉사활동 |
LPG판매協 태안군지회, 원유방재 봉사활동
기름유출사고 이후 가스판매량까지 줄어 ‘고심’
가스신문 kgnp@gasnews.com
LP가스판매협회 태안군지회(지회장 김영훈)는 지난 13일 태안 앞바다 백
리포 부군에서 원유방재작업에 나섰다.
사상 최악의 원유유출사고가 일어난 이곳 태안은 요즘 자원봉사단이 찾
아오는 주말에는 방재작업이 활발하지만 주중에는 한산한 편이라 지역주
민을 중심으로 이뤄지고 있다.
이날 태안군지회 LP가스판매사업자들 가운데 일부는 아예 가스판매를 접
고 바위틈에 묻은 기름을 닦아내는 등 방재작업에 전념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최근 원유유출사고가 일어난 이후 가스판매량이 약
40% 가량 줄어 고심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복구돼 정상화되기를 고대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원유방재작업에는 가스안전공사 충남북부지역본부장, 서울본
부장, 노조위원장 등 20여명도 원유방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디지털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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