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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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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가스판매조합, 판매업소 그린벨트 이전 요구 |
서울가스판매조합, 판매업소 그린벨트 이전 요구
오세훈 서울시장 간담회서 요청…검토의사 밝혀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판매업소의 그린벨트 이전 요구에 대해 서울시 측은 다양한 방안에
대한 검토를 밝혀 관심이 커지고 있다.
지난 10일 중소기업중앙회 2층 국제회의장에서 서울지역 협동조합의 경
영현장 애로타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간담
회가 열렸다.
이날 간담회에서 중소기업 중앙회 회원자격으로 참석한 서울시가스판매
업협동조합은 예전부터 밝혀왔듯이 LP가스 판매업소의 개발제한구역 이
전을 건의했다.
서울조합 유태현 이사장은 “LP가스 판매업소는 주거 인구밀집지역에 위
치하고 있는데 사고발생시 많은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
다”며 시민들의 생필품을 공급하는 공익적인 성격도 갖고 있는 만큼 서
울시 및 각 구청의 시유지 등을 매각 또는 임대해 LP가스 판매사업과 관
련한 공동 물류기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이같은 요구에 대해 오세훈 서울시장은 개발제한 구역 이전은 건설교통
부 소관 법령이므로 서울시가 해결해 줄 수는 없으므로 중앙정부에 건의
하기로 했다. 또 서울시 및 구유지의 매각 또는 임대문제는 다양한 자료
와 실무적인 차원에서 심토 있게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이처럼 판매업계에서 판매소의 그린벨트 이전을 다양한 방안을 통해 건
의하고 있어 어떤 결과가 나올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디지털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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