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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4-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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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사, DME연료 ‘예의주시’ |
LPG수입사, DME연료 ‘예의주시’
경제성, 수입가능성 등 검토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LPG와 물성이 비슷해 혼합사용할 경우 가격경쟁력 확보에 도움을 줄 것
으로 기대되고 있는 DME연료에 대해 LPG수입사가 예의주시하고 있다.
현재 DME연료는 주로 중국에서 LPG와 혼합해 가스레인지, 온수보일러,
절단기 등 민생·상업용으로 사용하고 있으며 경제성, 친환경성 등으로
생산 및 소비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고유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에서도 DME와 프로판을 혼합해
사용하는 방안이 연구될 예정이며 산자부를 비롯해 가스공사, LPG충전업
계 등에서 본 사안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다만 LPG수입사에서는 DME가 경제성이 부족한 것으로 판단, 구체적인 연
구를 진행하고 있지 않지만 경제성 여부에는 관심을 나타내고 있는 상황
이다.
과거에는 DME연료 보급이 확대될 경우 국내 LPG판매량에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점에서 부정적인 입장이 컸으나 최근에는 수입가능성도 타진
하는 등 보다 적극적인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이와 관련 LPG충전업계에서는 프로판 대비 가격이 20~30% 정도 저렴한
DME를 프로판에 혼합해 공급하는 방안을 보다 적극적으로 연구하고 있
다.
DME가 수입될 경우 LPG저장기지를 가지고 있는 수입사의 역할이 필요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서 수입사의 행보에 관심이 커지고 있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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