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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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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LPG판매 인증업소 공모 인기 ‘뚝’ |
우수 LPG판매 인증업소 공모 인기 ‘뚝’
1/4분기 101개소에서 3/4분기 25개소로 줄어
이경인 oppaes@gasnews.com
우수 LPG판매업소 선정을 위해 마련된 인증제도의 인기가 큰 폭으로 줄
어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마련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지난달 마감된 3/4분기 인증업소 공모결과 총 25개소가 신청한 것으로
집계돼 올 1/4분기 101개소의 1/4, 2/4분기 49개소의 절반 수준에 불과
한 것으로 나타났다. 더욱이 지난 6월 판매업소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선정기준을 일부 완화하고 선정업체에 대한 혜택도 늘렸지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못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인증사업을 주관하는 가스안전공사 문종삼 LP가스대책부장은 “선정기
준 완화와 혜택 확대를 통해 판매업소의 참여가 늘어날 것을 기대했지
만 예상보다 참여폭이 높지 않았다”며 “이달 말 열리는 인증업소 워크
숍을 통해 인증업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해 기존 판매업소의 관심을 높
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전공사는 오는 31일부터 1일까지 양일간 인증업소를 대상으로 워크숍
과 경진대회, 가스시설 시찰 등의 프로그램을 마련해 추진하며 지속적으
로 인증업소에 대한 혜택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디지털가스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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