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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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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센터 전국확대시행 원천봉쇄 |
배송센터 전국확대시행 원천봉쇄
판매업계 신년인사회서 결의
LPG판매업계가 대기업 계열의 충전소가 배송센터라는 명분으로 소매업
에 진출하는 것에 대해 반발하고 나섰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회장 김창기)는 지난 5∼6일 이틀간에 걸쳐 전북
무주 소재 일성콘도에서 서울조합 유성춘 이사장을 비롯한 전국 각 지
방 조합 이사장과 상무, 기술위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인사
회 및 이사회를 개최하고 배송센터 전국 확대시행에 강력 대응키로 결의
했다.
이날 △대기업 재벌이 운영하는 충전소가 배송센터를 통해 소매업 진출
하는 것에 대해 전국 4,600여 LPG판매소의 생존권을 말살하는 행위로 간
주하고 대정부투쟁 및 파업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총동원해 강력 대응
한다 △원정이동판매사업자와 신규허가 브로커를 LPG시장에서 추방한다
△공인검사기관에서 시행하는 LPG판매소 자율검사 및 사용시설 정기검사
에 적극 협조한다 등 3개 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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