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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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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판매업계 相生 '머리 맞댄다' |
충전·판매업계 相生 '머리 맞댄다'
주기적인 만남 통해 공감대 형성키로
김재형 number1942@gasnews.com
공업協 수도권지회·서울판매조합
충전·판매업계간 상호발전을 위해 주기적인 대화의 창구가 마련될 전망
이다. 이를 위해 공업협회 수도권 지회와 서울판매조합이 내년부터 일정
기간을 두고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하고 있다.
LP가스공업협회 수도권지회 이재윤 지회장은 "수도권 내에서 충전·판
매 대표들 간 대화의 창구가 없었으나 내년부터 지속적인 만남을 추진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시LP가스판매조합 유성춘 이사장도 "현재 업계의 문제점에 대한 해
결책을 찾고 공동의 발전을 모색하고자 내년부터 대표자들이 의견을 나
눌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치열했던 충전·판매사업자간 대립양상이 현재 어느정도 안정을 찾
았지만 일부에서 마찰을 빚고 있는 충전소의 불법원정 판매사업자 거
래, 판매소의 거래처 이동 등 업계의 남아있는 갈등에 대한 해결책도 나
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단가로 힘겨루기에 나서는 등 갈등국면을 보이기도 했다는 점에서
이같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업계현안과 시장운영에 있어서 보다 긍정
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디지털가스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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