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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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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센터 시범사업 12월1일 시행 |
배송센터 시범사업 12월1일 시행
산자부, 특례고시 28일 공포
12월1일부터 배송센터 시범사업 시행을 위한 특례고시가 28일 공포되고
29일 배송센터 시범사업자로 선정된 서해LPG충전소, 영동가스충전소, 영
진에너지 3개사와 산업자원부간 이행협약이 체결된다.
산자부는 28일 LPG유통체계 및 안전관리 개선을 위한 LPG 배송센터 시범
사업실시에 관한 특레기준을 제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고시된 특례기준에 따르면 탱크로리 이충전 저장능력 제한규정
을 삭제하고 소형저장탱크의 안전관리자 선임조건을 250kg 초과에서 1
톤 초과로 완화했지만 500kgch과 1톤 이하인 경우 가스공급자가 안전관
리자를 선임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현행 안전공급계약제도에 따른 상호표시 업무의 부담완화를 위해
LPG용기 외면에 충전 및 판매사업자 상호 대신 배송센터 상호를 표시할
수 있도록 했다.
배송센터 시범사업자로 선정됐지만 배송센터 시범사업계획서를 준수하
지 않거나 배송센터로 적합하지 않다고 인정될 때, 고의 또는 과실로 공
중이나 사용자에게 위해를 끼친 때 등의 결격 사유가 발생되면 시범사업
자 지정을 취소당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시범사업자는 고시 시행후 30일 이내에 시범사업을 개시해야
하며 시범사업 개시일을 산자부와 허가관청에 보고해야 한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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