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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7-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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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유통부문 신규허가 '붐' |
LPG유통부문 신규허가 '붐'
충전·판매 허가대기 큰 폭 증가
충전·판매 등 LPG 유통부문의 신규허가 또는 허가대기업소가 큰 폭으
로 늘어나 기존 업체를 긴장시키고 있다.
특히 감소세를 보이던 충전소의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의 경우에도 증
가세로 돌아서고 있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집계한 충전·판매소 신규허가 증감현황에 따르
면 올해 상반기동안 충전소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가 160개업소에 달
해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1.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전소의 신규허가는 지난해 같은기간 43개소에 비해 27.9% 늘어난 55개
소였으며 허가대기업소는 105개소로 전년동기대비 45.8%의 증가했다.
LPG판매소는 신규허가와 허가대기업소가 394개소로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1.7%의 증가율을 보임에 따라 여전히 증가세를 보여 지자체 허가
고시 정비와 맞물려 앞으로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지 않겠느냐는 것
이 업계의 공통된 분석이다.
LPG판매소의 신규허가는 178개소가 나와 지난해 동기 153개소에 비해
16.3%의 증가율을 나타냈으며 허가대기업소는 196개소로 49.6%의 증가세
를 보였다.
이처럼 LPG유통부문의 신규허가 및 허가대기업소가 30%이상의 증가 현상
을 보이는 것에 대해 업계 관계자는 "타 업종에 비해 판매이익이 좋아졌
으며 액법 등 관련법에 의해 많은 공급자의부를 부담하는 번거로움을 겪
고 있지만 허가사업으로 보호를 받고 있어 신규허가 업소가 늘어가고 있
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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