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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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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公, LPG용기 차양막 표준모델 제시 |
안전公, LPG용기 차양막 표준모델 제시
3가지 모델…100㎏이하 용기사용시설 대상
LPG특정사용시설 중 용기사용시설에 대한 차양막 시공 표준모델이 3가
지 제시됐다.
특히 한국가스안전공사는 각 지역 지사 및 지역본부에 100㎏이하 시설
에 대해서는 올해말까지 정기검사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했지만 2006
년부터는 검사를 강화할 방침이기 때문에 종전 차양시설을 하던 새로운
LPG용기캡으로 차양조치를 해야 한다.
우선 용기 2본을 설치하고 차양막을 이용해 LPG용기에 대한 보호조치를
취하는 방법의 경우 차양막 재질을 난연재 이상 재료를 사용하도록 했으
며 모서리부는 라운딩 처리를 하도록 해 부상을 예방토록 했다. 또 용
기 바닥면은 콘크리트 또는 보도블럭 등을 설치해 지변보다 높게 설치
해 부식을 방지토록 했으며 벽면에 용기를 고정토록 했다.
또한 종전 차양막 대신 용기보호캡 및 압력조정기 보호함을 설치해 시공
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이 시설은 종전 차양막 시설 설치보다 비용이 저
렴하며 설치시 공간이 없어도 되지만 용기캡은 바람 등에 날아가지 않도
록 조치를 취해야 한다. 또한 압력조정기 보호함은 벽면에 고정해 조정
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제작 · 설치해야 된다.
이와 함께 용기 1본을 설치할 경우 용기 등 저장설비로부터 중간밸브까
지 배관을 강관으로 설치토록 했으며 용기캡을 고정조치해 설치하면 된
다.
가스안전공사는 용기보호캡이 개발돼 시판됨으로 인해 종전 차양막보다
비용이 저렴하고 시공도 간편해 100㎏이하 특정사용시설의 차양조치가
조속히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조대인기자 dicho@enn.co.kr>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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