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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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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소 1,039곳 보험료 할인 혜택 |
LPG판매소 1,039곳 보험료 할인 혜택
우수판매소 인센티브 부여…할인율 40%로 확대
LPG판매업소의 안전관리 수준이 전체적으로 올라가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이와 함께 안전관리 우수판매업소로 선정된 1,039개소에 대해서
는 보험료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전국의 LPG판매업소 4,155개소를 대상으로 실
시한 '2004년도 안전관리 종합평가'를 통해 상위 25%인 1,039개소를 우
수판매업소로 선정, 이들에게 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고 밝
혔다.
판매업소의 시설기준과 안전공급계약제 이행실태, 공급자의무 및 안전관
리규정 준수여부 등을 중점 확인한 이번 평가에서 국내 LPG판매업소들
은 평균점수 719점(1,000점 만점 기준)을 획득했다. 이는 지난해 647점
에 비해 63점이 상승하는 등 전반적인 안전관리가 개선되고 있는 셈이
다.
지역별로는 울산과서울지역은 800점 이상으로 나타나 우수한 것으로 조
사됐으나 전북·충남·충북·인천·강원지역은 700점 이하로 나타나 상
대적으로 안전관리가 취약했다. 평가분야별로는 판매시설기준은 80점 이
상 취득업소가 3,298개소(79%)로 나타났으나 가스사고 및 안전관리(공급
자의무 준수 여부) 분야는 80점 이상이 235개소(5.6%)에 그쳤다.
안전공사는 이번 평가에 따라 선정된 우수판매업소의 경우 보험개발원
및 판매협회에 통보, 보험료 할인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센티브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보험개발원의 연구용역 결과가
나오는데로 보험료 할인율을 현행 25%에서 40%까지 확대한다는 방침이
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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