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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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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 특소세 면세하라” |
“LPG 특소세 면세하라”
택시 · LPG업계 여의도서 집회
수송용 에너지인 LPG에 부과되는 특별소비세를 면세해 달라는 대규모 집
회가 개최된다.
수도권 개인 및 법인택시조합, 한국LP가스공업협회, 대한LPG산업환경협
회 등 LPG업계는 내달 9일 여의도공원내 문화마당에서 2만여명이 참석
한 가운데 합동으로 LPG 특소세 면세 집회를 1시부터 시작한다고 밝혔
다.
이번 집회는 택시용 LPG 특소세 면세법안이 국회에서 보류되고 수송용
에너지 2차개편시기도 불명확하기 때문에 이를 조기에 정책 반영될 수
있도록 요구하기 위한 자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택시 및 LPG업계는 집회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전에 홍보를 강화
하는 한편 지역별 국회의원을 방문회 조직적인 활동도 전개한다는 방침
이다.
이들 양 업계는 LPG특소세 면제와 2차 세제개편을 조기에 확정함으로써
택시가 운송수단으로서의 위상을 회복하고 LPG자동차 급감으로 인한
LPG 수요감소를 예방해 대기환경개선과 업계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는
공동 전선을 구축한 것으로 보인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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