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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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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LPG가격 25원/㎏인하 |
8월 LPG가격 25원/㎏인하
국제價 및 환율 인하 영향
국제 LPG가격이 소폭 떨어지면서 8월 국내 LPG가격이 ㎏당 25원 인하됐
다.
하지만 진정국면에 접어들었던 국제유가가 사상 최고치를 넘나들고 있
어 유가에 연동되는 국제 LPG가격도 톤당 평균 15달러 인상될 것이 유력
시돼 9월달에는 ㎏당 35원정도의 가격 인상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주식회사 E1(대표 신준상)은 8월 1일부터 국내 LPG가격을 ㎏당 25원 인
하한다고 밝혔다.
당초 LPG가격에 대한 소비자불만 등을 고려해 가격동결을 심각하게 고려
했지만 국제 LPG가격이 프로판은 23달러 인하된 315달러, 부탄은 22달
러 인하된 335달러로 각각 결정된 점과 하절기 가격인하시점에 가격인하
를 하지 않았을 때 앞으로 발생할 부담감 등을 감안해 이처럼 가격인하
를 단행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이같은 가격인하로 인해 E1에서 거래하는 충전소는 프로판의 경우 종전
㎏당 623원에서 25원 인하된 598원, 부탄은 1,110원에서 1,085원에 공급
받게 됐다.
E1에 이어 SK가스도 지난달 30일 8월 LPG가격을 ㎏당 25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SK가스와 거래하는 충전소 및 산업체는 프로판의 경우 597.80
원, 부탄은 1,084.52원에 각각 공급받게 됐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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