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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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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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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사인별 LPG판매량 SK 선두 |
폴사인별 LPG판매량 SK 선두
새 유통망 확대 위한 경쟁 심화될 듯
수입·정유사의 충전소에 대한 LPG판매는 프로판부문이 SK가스, 부탄부
문은 SK가 선두를 차지하는 등 SK그룹 계열의 영향력이 큰 것으로 나타
났다.
E1이 LG그룹에서 계열분리가 되지 않았다면 LPG시장에서 SK· LG계열의
시장 점유율은 약 80% 정도를 차지했을 것이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에서 최근 집계한 수입·정유사의 폴사
인에 따른 LPG판매현황에 따르면 프로판 60만3,126톤, 부탄 97만6,278
톤 등 총 157만9,404톤이 전국 1,362개 충전소(프로판 212, 부탄 1,150)
에 공급된 것으로 조사됐다.
수입·정유사 중 SK가 전체 판매물량중 22.6%의 점유율로 선두를 차지했
으며 LG정유가 21.4%, SK가스 18.1%, E1 17%, S-Oil 9.7%, 현대오일뱅
크 6.6%, 인천정유 3%, 기타 무·복수폴 1.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 보면 프로판은 SK가스가 전체 물량의 30.3%에 해당하는 18만
2,601톤을 공급해 1위를 차지했으며 (주)E1이 13만5,788톤으로 22.5%를
점유해 지난해와 달리 LG정유를 앞질렀다.
그 뒤를 이어 LG정유가 12만6,360톤을 판매해 20.9%의 점유율을 보였으
며 현대오일뱅크가 3만8,624톤으로 6.4%, S-Oil이 2만9,922톤으로 4.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탄의 경우 SK가 29만5,572톤을 판매해 30.2%의 점유율을 차지했으며
LG정유가 21만2,465톤으로 21.8%, E1이 13만3,504톤으로 13.7%, S-Oil
은 12만3,814톤으로 12.7%, SK가스는 10만3,964톤으로 10.6%, 현대오일
뱅크가 6만6,582톤으로 6.8% 등의 점유율을 보였다.
지금까지 수입·정유사는 비교적 기존 거래망을 통해 안정적 LPG물량 확
대를 해 왔지만 앞으로는 LPG물량 감소추세가 지속될 전망이기 때문에
충전소, 산업체 등 신규 유통망 확대에 주력할 것으로 전망된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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