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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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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조합 관악지회 무료시설개선 앞장 |
서울조합 관악지회 무료시설개선 앞장
2002년부터 총 300여가구
서울가스판매업협동조합 관악지회(회장 이영채)가 영세민 노후 LPG시설
을 무료로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
관악지회는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에 걸쳐 영세민 집단거주지
인 서울 관악 신림12동 아카시아마을 11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 LPG시설
개선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LPG시설 무료개선사업은 가스안전공사 서울남부지사, 관악구청 등
과 합동으로 실시되며 관악지회는 시설개선과 관련된 제반비용 약1,500
만원을 부담하고 안전공사 남부지사는 최종 안전점검 실시함으로써 시설
개선을 마무리 짖고 있다.
LPG판매에 따른 이익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는 무료시
설개선 사업은 노후 고압고무호스로 설치된 종전 LPG시설을 금속배관,
조정기, 퓨즈콕 등으로 교체함으로써 LPG사고의 발생 원인을 제거하기
위한 것이다.
이영채 회장은 "영세민 거주지역의 노후 LPG시설을 개선해 줌으로써 안
심하고 안전하게 LPG를 사용할 수 있게 해 무엇보다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관악지회는 2002년부터 올해까지 총 300여 영세민 세대의 LPG시설
을 개선하는 한편 지난해말 따뜻한 겨울보내기 행사의 일환으로 국민기
초생활수급자 100가구를 선별해 20㎏ LPG 1통씩을 지급한 바 있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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