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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6-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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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소 LPG 판매량 0.68% 감소 |
충전소 LPG 판매량 0.68% 감소
LPG 판매량 정체 추세 지속
올 1/4분기 LPG 충전소 판매량은 전년 동기대비 0.68% 감소했다고 한국
LP가스공업협회(회장 남석우)는 밝혔다.
프로판의 경우 전년 동기대비 7384톤 감소해 1.21% 감소했으며, 부탄의
경우 3497톤 감소해 0.36%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전년 동
기대비 1만882톤 감소해 0.68% 감소한 추세다.
정유사와 수입사의 용도별 국내 LPG 판매량의 경우 프로판 4.32% 감소,
부탄 2.36% 감소, 총 3.47% 감소한 수치를 보였다. 대리점의 경우
2.42% 감소, 직매 14.21% 감소, 도시가스 3.08% 증가, 석유화학용
10.21%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역별로 프로판은 전북(-15.78%), 서울(-13.84%), 강원(-13.33%), 인천
(-12.56%)순으로 큰 폭의 감소추세를 보였지만 전남은 전년동기 대비 판
매량이 8276톤 늘어 32.5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부탄도 전남(-
8.66%), 충북(-7.52%), 울산(-7.22%) 순으로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으
며, 경기지역은 전년동기 대비 판매량이 1만3690톤 늘어 6.62%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
<에너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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