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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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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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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LPG수입가격, 전월 대비 30달러/톤 인상 |
국내 LPG가격 안정세 제동걸릴 듯
4월 LPG수입가격이 소폭 인상되면서 국내 LPG가격의 안정세도 제동이 걸
릴 전망이다.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로부터 공급받
는 4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320달러, 부탄은 350달러로 조정됐
다고 밝혔다. 이는 프로판과 부탄 모두 전월대비 30달러 인상된 것이다.
최근 LPG수입가격은 1~2월 큰 폭으로 인하된 후 3월에 평균 5달러 인상
된 데 이어 4월까지 소폭 오르면서 두달 연속 오름세를 기록하게 됐다.
국제유가가 배럴당 40달러 수준에 육박한 영향으로 LPG수입가격도 소폭
오른 것으로 보인다.
올 들어 국내 LPG가격이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실정에서 4월 LPG수입
가격이 인상됨에 따라 향후 국내 LPG가격도 오를 가능성이 높아졌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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