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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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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성군 구지면, 집단에너지 공급지역으로 지정 |
판교 등 집단에너지 사용
판교 · 세교 · 구지 지역 지정받아
성남판교, 오산세교, 구지지방산업단지가 새롭게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
역으로 지정됐다.
산업자원부는 지난 7일 경기도, 성남시, 한국토지공사, 대한투자공사가
사업을 수행하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동, 하운산동, 운중동, 삼평
동, 야탑동, 백현동, 이미동, 서현동, 야탐동, 백현동, 이매동, 서현
동, 수내동, 수정구 사송동, 금토동 일원 성남판교지구 택지개발사업
937만6,490m2과 대한주택공사가 추진하는 경기도 오산시 세교동, 금암
동, 내·외 삼미동, 수청동 일원 오산세교지구 택지개발사업 328만
6,300m2을 지역난방 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 공고했다.
또한 대구광역시 도시개발공사가 추진하는 대구시 달성군 구지면, 예현
리, 유산리, 내리, 창리일원 구지지방산업단지개발사업은 산업단지 집단
에너지 공급지역으로 지정했다.
판교 등 3개 지역이 새롭게 집단에너지공급지역으로 지정받음에 따라 이
들 지역은 냉방, 난방·급탕열 및 산업단지 공정용 열을 집단에너지를
통해 공급받게 되며, 단 학교·종교시설 및 단독주택용지는 제외된다.
새롭게 집단에너지공급대상지역으로 지정받은 성남판교의 경우 인근 분
당, 용인 지역에서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오산세교지구는 한국지역난방공
사와 오산에너지가 인근지역에서 집단에너지를 각각 공급하고 있다.
산업자원부는 앞으로 이들 지역에 대한 집단에너지사업자를 지정할 계획
이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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