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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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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公社 조직개편 |
가스안전公社 조직개편
5처 9실 1본부→5처 8실 2본부, 부사장制 신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5처 9실 1본부 13지역본부 13지사에서 5처 8실 2본
부 13지역본부 14지사 체제로 개편된다.
지난 23일 公社는 핵심역량을 강화하고 업무가 유사한 부서를 통합·조
정해 새롭게 조직을 개편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검사지원처는 기술지도처로 명칭이 변경되며 기술안
전분야 선임부서로 조정된다. 사고점검처는 사고조사처로, LPG안전대책
실은 고객지원처로 확대·개편된다.
석유화학시설의 점검을 맡아 오던 안전진단처는 안전진단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연구원 소속으로 지정되며 경기동부지역의 효율적인 민원업무
처리를 위해 경기동부지사도 설립된다.
가스안전시험연구원도 가스안전연구개발원으로 명칭이 변경되며 부사장
제도 신설됐으나 기획관리이사가 부사장을 겸직토록 했다. 公社 관계자
는 부사장제도 신설에 대해 과거처럼 별도의 권한이나 업무가 주어지는
것은 아니며 사장 부재시 대외적 업무를 맡아오던 현재와 큰 차이가 없
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公社는 5처 9실 1본부 13지역본부 13지사 체제에서 5처 8실 2
본부 13지역본부 14지사 체제로 변경된다. 조직개편으로 인해 직급 정원
도 2, 3급은 2명이 늘었으나 5,6급은 2명이 줄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기획관리부문은 현재와 같은 기획조정, 인사행정, 홍
보업무를 맡게 되며 기술안전부문은 기술지도처, 기술기준처, 고객지원
처, 사고조사처로 운영되고 가스안전연구개발원은 기존의 부서에 안전진
단본부가 편입됐다.
公社는 조직개편(안)이 산자부의 승인을 받음에 따라 24일 이사회를 열
고 최종 승인할 예정이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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