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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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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7-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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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국내 LPG가격 105원/kg 인하 |
수입가격 및 환율하락 겹쳐
7월 국내 LPG가격이 큰 폭으로 인하됐다.
국내 LPG가격이 두 달 연속 인하되면서 가스 소비자들의 연료비부담이
줄어들게 됐다.
SK가스는 7월 국내 LPG가격을 105원/kg 인하한다고 전국 충전소에 통보
했다. 이에 따라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119.81원
원, 산업용은 1126.41원이며, 수송용 부탄은 1386.68원(809.8원/ℓ)으
로 조정했다. E1도 7월 국내 LPG가격을 105원/kg 인하해 가정·상업용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kg당 1120.25원, 산업용은 1126.85원이며, 수
송용 부탄은 1387.68원(810.41원/ℓ)으로 내렸다.
7월 국내 LPG가격이 내린 것은 수입가격이 안정세를 보이고 있고 환율하
락도 겹쳤기 때문이다. 7월 국내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6월 국제 LPG가격
이 프로판은 450달러, 부탄은 440달러로 조정되면서 프로판은 105달러(
(-18.9%), 부탄은 115달러(-20.7%) 각각 내렸다. 여기에 최근 환율도 전
월 대비 달러당 30원가량 하락했다.
국내 LPG가격은 3월부터 5월까지 동결된 바 있다. 이어서 6월에는 50원
선에서 인하됐다가 7월에 또 다시 내리면서 하향안정세를 이어가고 있
다. 게다가 7월 LPG수입가격도 평균 57.5달러 인하되면서 향후 국내 LPG가격은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가격은 추가 인하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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