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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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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2-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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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市도 원정판매 몸살 |
경기 고양市도 원정판매 몸살
안전계약 체결 뒷전, 덤핑으로 물량확보
LPG안전공급계약 체결은 전혀 신경쓰지 않은 체 가격덤핑을 통해 물량확
보에만 나서고 있는 원정판매사업자로 경기 북부지역 판매업계가 몸살
을 앓고 있다.
최근 경기도 고양시 판매업계에 따르면 불법 원정판매사업자들이 프로
판 용기판매 물량 및 캐비닛히터용 부탄 소비자를 대상으로 가격덤핑을
통한 물량뺏기를 일삼고 있어 정상적인 사업자들의 피해가 커지고 있다
는 것이다.
이들 원정판매사업자들은 구리시에 소재한 H가스 명의로 가스를 공급하
고 있으며 가스운반차의 안전표식도 제대로 하지 않는 등 명백한 불법
판매행위를 하고 있다는게 해당 지역 사업자들의 주장이다.
더욱이 이들 원정판매사업자들은 소비자와 안전공급계약을 체결하지 않
는 것은 물론 용기상호표시 역시 거의 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더욱이
야간에는 주택가에 가스운반차량을 무단 주차, 또다른 위험까지 내포하
고 있다는 것이다.
고양시 한 통합사업자는 "구리시는 여기서 무려 2시간이나 떨어져 있는
데 긴급상황時 어떻게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겠느냐"고 설명하고 "원정
판매는 시장혼란을 부추기는 것은 물론 가스안전을 도저히 확보할 수 없
는 행위"라며 강력한 처벌을 촉구했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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