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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10-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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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판매소, 전산활용 20%미만 |
LPG판매소, 전산활용 20%미만
우수업소 1,059개소 보험료 할인혜택
LPG판매소에서 사업수행을 위해 전산을 활용하는 경우가 전체 업소의
20%미만으로 미미한 수준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박달영)에서 실시한 '2003년 LPG판매소 안
전관리종합평가결과'에 따르면 1,059개 LPG판매소가 우수업소로 선정됐
으며 전체 1억1,000만원에 달하는 보험료 할인혜택을 부여할 계획이라
고 밝혔다.
올해 4,237개소에 대해 안전관리평가를 실시해 평균점수는 647점으로 나
왔고 우수업소는 706점을 기준으로 선정했다고 덧붙였다.
울산·제주지역의 평균점수는 700점이상이었으며 강원·전북지역의 평균
점수는 600점이하 대체로 낮은 수준이었다.
평가항목별 점수를 분석하면 판매시설기준 분야는 70점 이상이 84.6%로
나타나 판매시설은 대부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LPG판매소의 전산 활용도는 20%미만으로 나타나 안전공급계약제 이
행이 부진한 것으로 조사됐다. 즉 안전공급계약서, 안전점검, 부적합시
설 관리 등을 위해 전산을 활용하는 경우가 각각 19%(823개소), 7%(316
개소), 5%(192개소)로 조사됐다.
안전관리규정 확인·평가 결과는 3,918개소가 A, B 등급을 받았으나 새
로 신설된 기준인 '계약서 등 휴대여부'에서 낮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LPG판매소는 거래를 하고 있는 LPG소비자 중 80% 이상을 점검해주
는 경우가 69%로 나타나 공급자의무 준수분야는 70점 이상이 70.6%로 대
체로 높았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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