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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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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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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 가스사고중 95%가 LPG |
고의 가스사고중 95%가 LPG
5년간 297건, 전체 사고중 26% 차지 / 사상자 521명, 밸브개방 44%로 최
다
최근 5년간 발생한 고의사고는 총 297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이
중 약 94.8%가 LP가스시설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스안전공사가 98～2002년까지 발생한 고의사고를 집계한 결과 5년
간 가스사고는 1,124건이며 이중 고의에 의한 사고는 297건으로 전체사
고의 약 26%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297건중 LPG를 이용한 사
고는 282건으로 94.9%를 차지했으며 도시가스가 11건으로 3.7%, 고압가
스가 4건으로 1.3%를 차지한 것으로 분석됐다. 특히 LP가스고의사고의
경우 전체사고 878건중 282건으로 전체 32%를 차지해 관련사고의 주요원
인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형태별로는 LPG의 경우 폭발사고가 203건으로 71%를 차지, 가장 많
았으며 화재가 59건(21%), 중독 10건(4%), 누출 9건(3%), 파열 2건(1%)
을 각각 차지했다. 도시가스는 폭발 7건(58%), 화재 2건(17%), 누출 1건
(8%), 기타 2건(17%)이며 고압가스는 폭발 3건, 누출 1건으로 집계됐
다.
인명피해도 사망자 56명, 부상자 480명으로 이중 LPG에 의한 고의사고
가 사망자 54명, 부상자 467명으로 가장 높은 비율을 나타냈다. 또 재산
피해도 총 22억6,44만원으로 사고 건당 196만3,025원의 피해가 발생하
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으며 LPG에 의한 고의사고가 건당 241만6,936원으
로 피해율이 가장 높았다.
고의사고에 주로 이용되는 가스기기로는 가스용기밸브가 125건으로 전
체 44%를 차지했으며 호스절단 108건, 부탄용기의 흡입 및 누출 41건,
기타 26건의 순으로 집계됐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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