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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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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관리자금 대출실적 23.3% |
안전관리자금 대출실적 23.3%
상반기동안 95억여원 집행돼
올해 배정된 총 410억원 가스안전관리자금 중 상반기동안 95억5,700만원
의 대출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10%포인트 증가했으며 금액으로는 36억
1,630만원이 늘어난 것으로 대출금리가 지속적으로 낮아짐에 따른 영향
인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대출사업에 따른 항목구분이 없어짐에 따라 먼저 신청한 사업자에
게 우선적으로 배정하는 것이 가능해져 담보능력이 구비된 업체에서는
가스안전관리자금 활용을 적극적으로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최근 한국가스안전공사는 올해 상반기동안 집계된 가스안전관리자금 추
천 및 대여현황에 따르면 집단공급시설 설치 및 개선사업이 5억원중 3억
원이 대출돼 60%의 집행률을 보여 가장 많이 대출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 뒤를 이어 검사기관시설개선사업이 15억중 6억1,000만원이 대출돼
40.67%의 실적을 보였다.
또한 충전시설개선, 탱크로리구입, 용기구입 및 재검사 등 가스유통구조
개선사업이 94억원 중 39.02%인 36억6,800만원이 대출됐으며 LPG사용시
설공급설비확충이 25억원중 33.48%인 8억3,700만원의 대출실적을 보였
다.
도시가스시설개선사업의 경우 211억원중 24.28%인 51억2,400만원이 대출
됐으며 체적시설설치 등 LPG공급방식개선사업이 90억중 1.72%인 1억
5,500만원이 대출됐다.
<가스산업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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