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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7-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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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업계, 액법관련 대응책마련 분주 |
충전업계, 액법관련 대응책마련 분주
프로판 대표자회의 등 논의 활발
충전업계가 국회에서 발의된 액법개정안에 대한 대응책 마련에 분주하
다.
프로판충전사업자대표자회의 개최 등을 통해 현재 진행되는 현안들을 수
도권 및 각 지회장들과 논의함으로써 하고 합리적 대응방안 모색하기 위
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LP가스공업협회는 지난 8일 협회 회의실에서 수도권 충전사업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프로판충전사업자 대표자회의를 개최했다고 밝
혔다.
이번 회의는 산업자원부가 가스안전공사를 통해 실시할 실태조사 내용
을 설명하고 백승홍 의원 홈페이지에 공방중인 찬반의견을 회원들에게
알리기 위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즉 충전 및 판매업계간 갈등의 불씨가 되고 있는 액법개정안에 대한 후
속대책을 철저히 대비함으로써 지역판매제, 충전·판매사업의 업역구분
등의 부당성을 지적해 나가겠다는 뜻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협회 관계자는 "현재 백승홍 의원 홈페이지에 논쟁중인 액법
개정안에 대한 찬반의견이 제시되고 있는 사실을 회원들에게 알려 이에
대한 반대의견을 펼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가스산업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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