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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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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5-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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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田 대덕구, LPG지입車 고발 |
大田 대덕구, LPG지입車 고발
통띠기 등 무허가판매 강력 단속
대전시 대덕구(구청장 오희중)는 최근 관내 B가스판매업소를 액화석유가
스의 안전 및 사업관리법 제3조제1항(사업의 허가 등)에 따른 무허가 판
매행위로 동법 제45조(제3조제1항을 위반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를 적용, 사법기관에 고발했다.
이번에 고발된 B가스판매업소는 지입차 형태로 휴대전화에 일반전화를
착신하여 여러 지역을 이동하면서 LPG를 판매해 오다 적발됐다.
대덕구는 LPG판매 영업행위는 허가받은 장소에서 이루어져야 함에도 불
구, 일부 판매업소에서 허가받은 장소가 아닌 타지역에서 판매를 하는
데 대해 적법한 판매로 안전관리를 정착시킬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으며 집중 단속을 예고하는 공문을 보냈었다.
또한 정기 및 수시 점검시 홍보전단, 스티커 등의 전화번호를 확인, 착
신전화를 이용해 가스를 공급한 사실이 드러날 경우 동법 제45조의 규정
에 의거, 고발 조치키로 했다.
이에 따라 대전의 한 업계 관계자는 "그동안 만연돼 온 지입차, 통띠기
기사들의 입지가 좁아졌다"며 앞으로의 시장변화를 기대했다.
<한국가스신문사>
<2003.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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