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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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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공급계약 내실화 추진 |
안전공급계약 내실화 추진
LPG안전대책실, 위반행위 점검 강화
올해 LPG안전공급계약제가 내실화될 전망이다.
가스안전공사 LPG안전대책실은 2003년도 업무추진계획을 통해 LPG안전공
급계약제의 완전한 정착으로 LPG사고를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방침이다.
주요 업무추진계획에 따르면 안전공급계약 내실화를 위해 가스공급자와
소비자들이 이행해야 할 사항에 대한 인식제고를 통해 실천방안을 유도
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LPG안전대책 추진협의회 회의(분기별 1회이상)를 활성화하며
정부의 적극적인 추진의지 표명을 위해 가스담당공무원, LPG판매사업자
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부적합 소비자시설의 조기 시설개선을 위해 LPG판매업소별 소비설
비안전점검 결과를 행정관청으로부터 제출받아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
며 시설개선 결과를 안전관리종합평가에 반영한다.
이와 함께 안전공급계약제 위반행위에 대해 산자부와 지속적으로 특별단
속을 실시하고 지자체로 하여금 관내 충전·판매사업자 및 소비자시설
에 대한 수시단속실시를 유도해 사업자들의 법정 의무사항이행과 사고예
방활동을 촉진시킬 계획이다.
또한 LPG판매업소에 대한 안전관리종합평가를 보험제도와 연계해 자율안
전관리 정착을 도모하며 평가결과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인증마크제 도입
하는 한편 보험료 할인율을 현행 25%에서 50%로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키
로 했다.
<가스일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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