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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01-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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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스안전관리자금 410억 배정 |
올해 가스안전관리자금 410억 배정
가스유통구조개선 94억, LPG공급방식개선 90억
도시가스시설개선 211억, 검사기관시설개선 15억
올해 410억원 규모의 가스안전관리 융자금 사업별 지원액이 확정됐다.
산업자원부가 공고한 「2003년도 가스안전관리사업자금 운용관리 지침」
에 따르면 사업별 배정은 △가스유통구조개선 94억원 △LPG공급방식개
선 90억원 △도시가스시설개선 211억원 △검사기관시설개선 15억원 등으
로 총 410억원이다. 연리 4.0%로 3년거치 5년 분할상환 조건이며, 다만
판매사업자에게 지원되는 자금은 1년거치 3년 분할상환해야 한다.
사업별 조건은 △가스유통구조개선사업의 경우 LPG충전사업자의 충전시
설 이전·설치 및 개선, 탱크로리 구입, 용기의 구입 및 재검사 등 기
타 안전성 향상을 위한 비용으로 소요자금의 90%이내이며, 판매사업자에
게는 LPG사용시설의 공급설비 확충 및 운전자금을 포함한 유지·관리비
용으로 전년도 매출액 또는 추정매출액의 25%이내에서 지원된다. 탱크로
리를 구입하거나 집단공급시설을 설치, 개선하려는 집단공급사업자는 소
요자금의 90% 이내에서 융자를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LPG공급방식개선사업의 경우에는 수입사 및 가스공급자를
대상으로 체적판매시설 설치, 사용자시설의 보일러시설 개선, 산업용
LPG시설 설치, 벌크로리 구입 등에 소요자금 90%가 △검사기관의 시설개
선사업에는 소요자금의 90% 이내에서 지원된다.
도시가스사업자와 기기제조사업자를 대상으로 하는 △도시가스시설개선
사업의 경우 도시가스사업자에게는 노후배관 교체, 배관망도 전산화, 정
압기 등 시설개선, LNG전용설비 설치, 안전장비 구입 등에 소요자금의
90% 이내로 사업자당 연 60억원 한도내에서 지원되며, 가스안전관련기
기 개발에 나서는 기기제조사업자에게는 소요자금의 90%까지 지원된다.
<한국가스신문>
<2003.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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