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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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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가스조합, 황상문 신임 이사장 추대 |
"판매사업자와 충전사업자의 상생방안 마련"
▲대구조합 황상문 신임 이사장
대구시가스판매업협동조합은 신임 이사장으로 황상문(51) 동부삼기가스
상사 대표를 추대했다.
대구가스조합은 24일 대구시 달서구에 위치한 알리앙스웨딩홀 행사장에
서 2015년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2014년도 결산·감사보고를 비롯해 올
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특히 지난 8년 간 대구조합을 이끌던 신원모 이사장의 임기가 끝남에 따
라 새로운 회장을 뽑았다. 이에 황상문 동부삼기가스상사 대표가 회원들
로부터 지지를 얻어 추대됐다.
대구조합 신임 황상문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가스업계에 몸 담은지
25년여의 시간이 흘렀는데 그동안 조합원들이 겪는 많은 어려움을 알게
됐다”며 “무엇보다 충전업계와 판매업계가 상생할 수 있는 방안마련
에 심혈을 기울일 생각”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그는 “대구조합의 대의
원들과 조합원들이 화합하고 소통하여 물량이 감소하는 부분을 만회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대구조합은 우수한 회원들에게 표창장 등을 수여했으며 2014
년도 결산, 감사 보고를 비롯해 201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을 원안
대로 통과시켰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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