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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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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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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국내 LPG가격 동결 |
원가인상요인 불구 경쟁력 제고
국내 LPG가격이 소폭의 원가인상요인에도 불구하고 동결됐다.
3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2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450달러, 부탄은 480달러를 기록하면서 전월 대비 평균 17.5달러 인상됐
으며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 평균환율은 달러당 1096.14원으로 지난
해 12월 26일부터 1월 25일까지 평균 환율 1090.18원과 비교해 소폭 올
랐다.
이 같은 원가의 변동으로 3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20원 정도의 인상요
인이 생긴 것으로 전망됐다. 하지만 가격인상요인이 미미하고 3월부터
도시가스 요금이 인하됨에 따라 LPG의 경쟁력 유지 차원에서 국내 LPG공
급사들은 LPG가격을 동결했다.
이에 따라 E1의 경우 충전소 공급가격이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36.8
원/kg, 산업용은 843.4원을, 자동차용 부탄은 1229원(717.74원/ℓ)을 유
지하게 됐다. SK가스도 3월 가격을 동결해 가정∙상업용 프로판은 836.4
원/kg, 산업용은 843원, 자동차용 부탄은 1228원(717.15원/ℓ)을 유지했
다.
이밖에 3월 SK에너지의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은 835.4원/kg, 부탄충전
소 공급가격은 1230원으로 전월과 같으며 GS칼텍스의 프로판충전소 공급
가격은 836.4원, 부탄충전소 공급가격은 1228원으로 변하지 않았다.
현대오일뱅크도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이 831.77원, 부탄은 1233.25원
을 유지했으며 S-OIL 역시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 827.6원)과 부탄(충
전소 공급가격 1222원)을 모두 동결했다.
한편 국내 LPG가격은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7개월 연속 인하됐으
나 이번 가격동결로 인하세가 멈췄다.
<한국가스신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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