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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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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4-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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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국내 LPG가격 동결 내지 소폭 인하될 듯 |
수입가격 안정 영향
4월 들어 kg당 38∼40원 인상된 국내 LPG가격이 내달에는 동결 내지 소
폭 인하될 것으로 전망된다.
5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4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460달러, 부탄은 470달러로 조정되면서 프로판의 경우 전월 대비 톤당
40달러 내린 반면 부탄은 10달러 올라, 평균 15달러 인하됐다. 여기에
환율은 3월 26일부터 최근까지 달러당 평균 1097.21원을 기록하면서 2
월 26일부터 3월 25일까지 평균 환율 1112.81원보다 15.6원 하락했다.
이처럼 수입가격과 환율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5월 국내 LPG가격은 kg당
23원 정도의 가격인하 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지난 3월
수입가격이 평균 17.5달러 인상됐을 때 국내 LPG가격은 동결한 부분과
최근 수입가격이 영향을 미칠 경우 5월 국내 LPG가격은 동결될 가능성
도 있다.
이에 따라 4월에 국내 LPG가격을 38∼40원 인상 시 3월의 손해분을 얼마
만큼 회수했는지가 관건이며 산유국과 수입사 간 페이퍼상으로 거래되
는 수입가격이 톤당 30달러 가량 인하 후 최근 들어 15달러 인상됐는데
최종적으로 어떻게 결정될지가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수입사 입장에서는 5월 가격을 동결해 향후 수입가격이 오를 시기의 영
향을 최소화하고 지난 3월분의 손해를 만회하려 하겠으나 공급사 간 경
쟁 및 유통업계의 영향 등을 고려해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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