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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3-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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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검사의 공인검사기관 일원화 ‘기대감’ |
LP가스판매協, 공동사업 활성화 위해 추진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가 판매소 자율검사의 공인검사
기관 일원화를 꾀하고 있어 향후 결과에 이목이 집중된다.
중앙회 소속의 일부 지방협회(조합)는 LPG판매업소에 대한 자율검사를
수년간 실시하고 있는 등 검사기관으로서 시스템을 잘 갖춰 운영하고 있
다. 다만 주변여건이 갖춰지지 못한 곳은 여전히 판매업소의 자율검사
를 한국가스안전공사로부터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판매협회중앙회는 자율검사의 목적은 업계 스스로 시설검사를 하
고 안전을 유지하는 게 원칙인 만큼 앞으로 LPG판매업소 자율검사의 공
인검사기관 일원화를 꿈꾸고 있다.
이와 관련된 입장을 가스안전공사 측에 계속 전달하고 있으며 어느 정
도 공감대를 이끌어 내고 있다고 판단,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자율검사
의 공인검사기관 일원화에 대한 입장차이가 다양한 만큼 성사되는 게
쉬운 일은 아니지만 협회 측은 이를 통해 LPG판매소의 안전관리를 향상
시키고, 사업자들로부터 검사서비스에 대한 만족도 향상을 기대하고 있
다. 또한 궁극적으로 사업자의 자율안전관리 문화정착에도 도움이 된다
는 판단이다.
만약 이 같은 사안이 잘 해결될 경우 판매협회중앙회의 조직을 키워 전
국적으로 자율검사를 실시할 수 있는 등 협회의 공동사업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전망이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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