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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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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판매協 실무자들 주요 현안 논의 |
보험가입 신의성실 원칙 준수
새로운 보험상품도 개발 필요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의 각 지방조합(협회) 실무자 12
명은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충청북도 수안보 한화리조트에서 제5차 실
무자회의를 갖고 LP가스판매업계의 현안을 논의했다.
이날 실무자 회의는 판매협회중앙회 제10차 이사회에서 논의된 의결안
건 및 심의안건 결과의 후속조치에 관한 것으로 △동절기 가스난로(캐
비닛히터) 임대보급사업 운영규정 제정의 건 △LPG용기 안전관리 공청
회 개최의 건 △중앙회 및 각 지방조합(협회)의 공동사업인 공제사업,
공동구매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날 각 지방조합 실무자들은 최근 대구 및 대전 등에서 발생한 크
고 작은 LP가스 사고와 관련, 적정한 보상을 받기위해서는 보험가입도
신의성실의 가입원칙을 준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중앙회 공제상
품을 기존의 가스사고배상책임보험과 소비자보장보험 외에 현장에서 필
요로 하는 △가스사고 외 영업활동 중 발생한 사고를 담보하는 영업배상
책임공제 △판매업소 직원들의 상해공제 △건물 및 각종 시설물의 화재
사고로 인한 손해를 담보하는 화재공제 △LPG판매사업자들의 시공자보험
공제 등의 상품을 조속히 개발하여 내년부터 시행하도록 논의했다.
이밖에 2013년도 중앙회 및 각 지방조합(협회)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한
공동사업인 공제사업과 서민층LP가스 시설개선 자재 공동구매사업과 관
련하여 그동안 성과를 분석하고 현장의 여러 가지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아울러 2014년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들도 나눴다.
한편 이들은 최근 LPG용기 수급부족 문제에 대하여 각 지방별로 애로사
항과 문제점을 토론하고 중앙회에서 조속한 시일 내에 해결책을 마련해
주기를 요청키로 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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