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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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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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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G수입가격, 상승세 꺾여 |
10월 CP-전월대비 평균 27.5달러 내려
상승세를 이어가던 LPG수입가격이 소폭 인하돼 동절기 국내 LPG가격이
안정을 찾는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로부터 공급받
는 10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820달러, 부탄은 850달러를 기록
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 대비 프로판은 톤당 30달러(3.5%), 부탄은 25
달러(2.8%)씩 인하된 것이다.
10월 LPG수입가격이 소폭 내린 것은 국제유가가 시리아 사태에 대한 우
려완화로 하락한 영향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LPG수입가격은 지난 6월에 프로판이 745달러, 부탄이 770달러로 전월대
비 프로판은 10달러, 부탄은 5달러 인하되면서 소폭 오른 후 9월에는 프
로판이 톤당 850달러, 부탄이 875달러를 기록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
다. 더욱이 동절기에 접어듦에 따라 향후 오름세가 계속 이어질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다행스럽게 10월 들어 LPG수입가격이 소폭이나마 안정돼 향후 국
내 LPG가격도 어느 정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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