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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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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産 20kg LPG용기 6월 말 보급 |
신화가스산업 가스안전公 설계검사 통과
LPG기구 전문 유통업체인 신화가스산업(대표 유위길)이 인도산 20kg LPG
용기를 도입, 보급에 들어간다.
최근 이 회사에 따르면 지난 24일 한국가스안전공사의 설계단계검사에
합격, 빠르면 내달 말 늦어도 7월초부터 국내 보급에 나선다는 계획이
다. 공급가격은 5만원대(부가세 별도)로 현재 유통중인 용기보다 훨씬
저렴하다.
신화가스산업이 보급할 용기는 인도 마우리아(Mauria)사에서 생산하는
용기로 신화가스산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에 공장등록을 완료하고
지난해 9월부터 3kg, 5kg, 10kg LPG용기를 수입, 지금까지 약 4만개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할 20kg용기는 투피스로 본 도장 전에 아연 분말 도장을 함
으로써 부식에 매우 강하며 스커트의 두께를 높여 찌그러짐을 예방했
다. 특히 설계와 생산, 품질관리에서 선진 기법을 도입함으로써 최상의
품질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현재 마우리아사는 미국교통국(DOT)인증 획
득업체로 영국 BP를 비롯해 쉘, 토털, 비토가즈, 오릭스 오일가스 등 세
계 30여개국의 유명 회사에 용기를 수출하고 있다.
한편 신화가스산업의 20kg용기의 첫 수입물량은 약 2만개로 향후 매월 2
만개에서 5만개씩 국내 시장에 보급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불편함이 없
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신화가스산업의 유위길 대표는 “26년이 경과한 LPG용기의 폐기가 본격
화됨으로써 용기 부족사태를 우려하는 소리가 많이 들리고 있으나 이제
용기의 수급 문제는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며 LPG업계의 가스보급에 차
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용기를 보급하겠다고 덧붙였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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