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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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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가격 두달연속 인하 |
E1-프로판과 부탄 모두 30원/㎏ 내려
5월에 ㎏당 50원선에서 인하됐던 국내 LPG가격이 6월에도 소폭 내렸다.
주식회사 E1(대표이사 회장 구자용)은 5월 31일 오후 들어 6월부터 공급
하는 국내 LPG가격을 ㎏당 30원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에 E1과 거래하
는 충전소공급가격이 프로판은 1244.4원, 부탄은 1630원(951.92원/ℓ)으
로 조정됐다. SK가스는 프로판을 kg당 35원 내려 충전소공급가격이 1241
원으로, 부탄도 35원 내려 1626원으로 바꿨다.
SK에너지는 프로판을 kg당 34원 내려 충전소공급가격이 1243원으로, 부
탄도 34원 내려 1628원으로 조정했으며 GS칼텍스의 경우 프로판(충전소
공급가격 1242원/kg)과 부탄(충전소공급가격 1629원)을 모두 35원씩 인
하시켰다.
현대오일뱅크는 프로판(충전소공급가격 1234.77원/kg)과 부탄(1630.25
원)을 모두 30원씩 인하시켰고 S-OIL의 경우 프로판은 35원 내려 충전소
공급가격이 1228.2원으로, 부탄은 34원 내려 충전소공급가격이 1619원으
로 조정됐다.
이번 가격조정은 5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790달러, 부탄은 835
달러로 전월대비 하락한데 따른 것이다.E1의 한 관계자는 “최근 국제
LPG가격 추세 등을 고려할 때, 당분간 국내 LPG 공급가격은 현 수준에
서 안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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