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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7-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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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경북협회 결성 위해 구슬땀 |
12일 중앙회 차원서 방문해 간담회 개최
▲ 판매협회중앙회는 경북지역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LP가스판매협회는 아직 협회가 결성되지 않은 경북지역을 방문해 이 지
역의 사업자들을 만나고 협회 결성을 적극 독려했다.
한국엘피가스판매협회중앙회(회장 김임용)는 지난 12일 경북 포항시의
한 음식점에서 중앙회 부회장단 및 경북 동부지역 협회장(울진, 영덕,
포항, 경주, 울릉)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LPG판매업계 현안문제를 해
결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LPG판매업계는 14개 각 시도 조합(협회)가 결성돼 있지만 경북은 협회
가 결성되지 않아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지 못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경북 동부지역 지회장 간담회를 통하여 경북협회 결성에 대하여 많은 의
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경북 동부지역 지회장들은 LPG용기 26년 용기사용연한
제 정책시행으로 노후 용기가 경북 동부지역으로 많이 몰려 피해가 심각
하다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더욱이 LPG충전소에서는 LPG판매업계에 과도
한 용기관리비를 분담시키고 있으므로 중앙회 차원에서 이에 대한 대책
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참석한 중앙회 회장 및 부회장들은 전국 각 지역의 LPG용기 부족현
상과 향후 예상되는 상황 등을 설명하고, 경북협회가 아직 결성되지 않
아서 그동안 경북지역 LPG판매사업자들의 불이익을 겪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앞으로 경북협회를 결성할 수 있는 중앙회 공제가입, 대구가스조
합을 통한 자체검사 실시 등 여러 가지 방안들을 제안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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