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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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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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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LPG가격, 하향 안정세 전망 |
원가는 보합…정부 입김 변수
3월에 ㎏당 20원선에서 인하됐던 국내 LPG가격이 내달에도 안정세를 이
어갈 전망이다.
4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3월 LPG수입가격은 프로판과 부탄이
모두 톤당 895달러로 전월대비 15달러씩 내렸다.
여기에 2월 26일부터 가장 최근인 3월20일까지의 매매기준율 평균 환율
은 달러당 1096.62원으로 1월 26일부터 2월 25일까지의 평균 1086.15원
보다 10원 가량 상승한 상황이다.
LPG수입가격이 소폭 인하된 부분과 환율 상승이 겹치면서 4월 국내 LPG
가격은 크게 변동할 부분이 없어졌다. 다만 LPG수입사는 3월 초 LPG가
격 조정 시 가격인하요인이 없다고 판단했으나 새 정부의 물가안정정책
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가격을 내린바 있기 때문에 이 기조가 유지될 경
우 소폭의 가격인하도 기대되고 있다.
만약 4월 국내 LPG가격이 조금이나마 내릴 경우 오랜만에 두달 연속 국
내 LPG가격이 인하되는 셈이다.
더욱이 산유국과 LPG수입사 간 페이퍼상으로 거래되고 있는 4월 LPG수입
가격이 3월 대비 톤당 50달러 안팎으로 인하되고 있어 당분간 국내 LPG
가격은 안정을 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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