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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3-05-02
  LPG수입가격 두달 연속 큰 폭 하락

5월 CP-평균 57.5달러/톤 ‘↓’

LPG수입가격이 두 달 연속 크게 내려 국내 LPG가격이 안정을 찾는데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로부터 공급받
는 5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735달러, 부탄은 775달러로 통보받
았다고 밝혔다. 이는 전월대비 프로판은 55달러, 부탄은 60달러씩 내린
것이다.

올 들어 LPG수입가격은 1월에는 평균 25달러, 2월에는 45달러, 3월에는
15달러씩 내린 후 4월에는 평균 82.5달러 인하됐다. 다행히 LPG수입가격
의 하락세는 5월에도 이어져 프로판과 부탄이 평균 톤당 57.5달러 내려
향후 국내 LPG가격도 안정될 것으로 보인다.

올해 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과 부탄 모두 995달러로 1000달러에 근접
해 있었는데 넉달만에 프로판은 260달러(▽26.1%), 부탄은 220달러(▽
221.%) 인하돼 국내 LPG가격도 하향 안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LPG수입가격이 인하된 것은 그동안 비정상적으로 높은 가격대
를 유지하고 있던데다 하절기 난방용 수요감소로 국제 가격이 안정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가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