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2146 |
 |
797
|
 |
운영자 |
 |
2012-12-03 |
 |
국내 LPG가격 대선 영향으로 ‘동결’ |
수입가격 인상 불구 물가안정 차원 국내 LPG가격이 LPG수입가격의 인상에도 불구하고 두 달 연속 동결돼 LPG소비자들의 어깨가 조금이나마 가벼워질 전망이다.
12월 국내 LPG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11월 LPG수입가격은 전월대비 프로 판은 톤당 25달러 오른 1050달러, 부탄도 25달러 올라 990달러를 기록했 다. 여기에 10월 26일부터 11월 25일까지의 매매기준율 환율은 평균 달 러당 1088.93원으로 9월 26일부터 10월 25일까지 평균 1108.9원 보다 19.9원 하락한 상황이다.
환율이 조금 하락하면서 LPG수입가격이 오른 부분을 어느 정도 상쇄하기 는 했지만 LPG공급사들은 11월 국내 LPG가격 조정 시에도 LPG수입가격 이 인상된 부분을 반영하지 못했고 더욱이 누적손실분도 여전히 남아 있 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LPG수입사들은 가급적 12월 LPG가격을 인상하려 고 했으나 결국 12월 치러지는 대선이 변수를 만들었다.
대선을 앞두고 물가안정을 요구하는 정부의 요청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E1은 가장 먼저 12월 국내 LPG가격의 동결소식을 알려왔다. 이에 따라 E1과 거래하는 충전소 공급가격이 프로판은 1344.4원/kg, 부탄은 1730.0 원/kg(1,010.32원/ℓ)을 유지하게 됐다.
이처럼 겨울철임에도 불구하고 국내 LPG가격이 동결됨에 따라 LPG를 사 용하는 소비자입장에서는 연료비 부담이 조금이나마 줄어들 전망이다.
<한국가스신문>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