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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2-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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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LPG판매사업자 벌크공급 본격화 |
대구조합벌크(주) 설립…용기물량 전환
대구지역에서 LPG판매사업자들 14명이 모여 벌크사업을 영위하기 위
한 대구조합벌크(주)(대표 신원모)를 설립했다.
대구조합벌크 관계자들은 4일 사무실이 있는 대구 서구 평리동에서 개업
식을 갖고 앞으로 대구지역에서 벌크공급을 전면적으로 확대할 계획이
다. 대구조합벌크는 경상북도 구미군 고로면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사무
실은 대구 서구 평리동에 위치해 있다.
이들은 그동안 LPG용기로 공급하던 소비처에 주로 1톤 미만의 소형저장
탱크로 시설을 교체한 후 벌크공급을 본격화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가
스안전 확보는 물론 고정고객 유치, 소비자가격 인하 등이 기대된다.
대구조합벌크 신원모 대표는 “LPG의 유통구조를 개선하고 LPG가격을 낮
추기 위한 차원에서 벌크공급 전문회사를 설립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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