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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12-11-01
  LPG수입가격 넉달 연속 인상

프로판과 부탄 모두 25달러씩 ‘↑’

LPG수입가격이 넉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어 국내 LPG가격에도 짙
은 먹구름이 드리우고 있다.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는 11월부터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로부
터 공급받는 11월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1050달러, 부탄을 990달
러로 통보받았다고 전했다. 이는 전월 대비 프로판과 부탄 모두 톤당 25
달러씩 오른 것이다.

최근 LPG수입가격 동향을 보면 8월에는 프로판과 부탄이 전월대비 각각
200달러/톤, 155달러씩 폭등한 후 9월에도 프로판은 195달러, 부탄은
155달러씩 오르면서 LPG유통사업자들을 공황상태로 만들었다.

LPG수입가격의 상승세는 여기에 그치지 않고 10월에도 프로판은 55달
러, 부탄은 35달러 더 올랐으며 결국 11월에도 소폭 오름세를 유지했다.

불과 몇 개월 전인 7월의 LPG수입가격이 프로판은 톤당 575달러, 부탄
은 620달러였던 것을 감안하면 11월에는 7월과 비교해 프로판이 무려
475달러(△82.6%), 부탄이 370달러(△59.6%)씩 오른 셈이다.




<한국가스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