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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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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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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년까지 LPG공급량 늘어날 듯 |
천연가스전 개발에 따른 영향으로
천연가스전의 개발속도가 빨라짐에 따라 LPG생산량도 2030년까지 큰 폭
으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싱가포르의 에너지 컨설턴트사 퍼
빈&거츠는 최근 카타르 도하에서 개최된 세계LPG포럼에서 이같이 발표했
다.
발표자료에 따르면 2011년 2억5000만톤 수준인 세계 LPG생산량은 단기
(2~5년) 및 장기(20년) 전망치 모두 큰 폭으로 증가해, 2030년경 3억
7000만톤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이는 천연가스에 대한 수요량이 증가
하면서 가스전 개발이 확대됨에 따른 것이다.
세계 LPG생산량 중 천연가스전 및 원유전의 가스처리 과정에서 60%, 원
유의 정제 과정에서 40%가 나온다. 천연가스전을 통한 생산량은 현재
36% 수준으로 천연가스 수요 증가율이 석유 수요 증가율보다 높아짐에
따라 이를 통한 LPG생산량이 늘어날 것으로 추측되는 것이다.
아울러 퍼빈&거츠는 LPG가격은 국제시장의 상황에 따라 가변적이나 2015
년까지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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