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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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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8-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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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LPG수입가격 소폭 인하 |
P-45달러/톤, B-20달러 내려
8월에 평균 25달러 인상됐던 LPG수입가격이 9월에는 다시 내렸다.
사우디아라비아아람코사는 국내 LPG수입사인 E1과 SK가스에 9월 LPG수입
가격을 프로판은 톤당 45달러 인하한 790달러, 부탄은 20달러 내린 865
달러로 조정한다고 통보했다.
9월 LPG수입가격이 인하된 것은 두바이유의 경우 배럴당 100달러대 초·
중반에 거래되는 등 국제유가가 그나마 안정세를 보인 영향이 컸다. 다
만 부탄은 석유화학용으로 수요가 늘어나면서 프로판보다 가격인하폭이
적어 아쉬움이 커지고 있다.
9월 LPG수입가격이 안정세로 돌아서면서 10월 국내 LPG가격은 환율이
큰 변동이 없을 경우 ㎏당 30원 정도의 가격인하요인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최근 LPG수입가격 동향을 보면 지난 5월에 사상최고가격을 경신하면서
LPG업계를 암울하게 했으나 6~7월 연속으로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 LPG가
격이 인하되는데 도움이 됐다. 이런 가운데 8월에 LPG수입가격이 오르면
서 다시 상승세가 이어지지 않겠냐는 우려도 나왔으나 다행히 9월에는
LPG수입가격이 인하됐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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