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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7-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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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가스판매協, 충전소 직판에 적극 대응키로 |
서울조합 김임용 이사장 직무대행 체제 구축
▲ LP가스판매협회 집행부 관계자들이 임시이사회를 갖고 현안에 대
해 얘기를 나누고 있다.
25일 한국LP가스판매협회 임시 이사회
LP가스판매협회 집행부는 충전소 직판문제에 적극 대응하고 건강상의 문
제로 회장직을 사임한 박태석 회장의 뒤를 이어 서울가스조합 김임용 이
사장이 직무대행을 맡기로 했다.
한국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지방 협회장 및 이사장 10여명은 25일 판매협
회중앙회 회의실에 모여 임시 이사회를 가졌다.
먼저 최근 충전업계와 줄다리기를 하고 있는 신규 LPG용기 구입과 관련
된 현안에 대해 얘기를 나눴다.
이들은 각 지방에서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점검을 했으며 내달 열
리는 수도권 충전업계와 판매업계 간 협의되는 안을 지켜본 후 대응키
로 뜻을 모았다.
이어서 대구지역에서 발생하고 있는 대성산업 소유의 충전소직판 문제
에 대해서는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기로 했
다. 특히 지난 22일 판매협회 집행부에서 대구가스충전소를 직접 방문
해 직판자제를 요청한 만큼 조만간 어느 정도 타협안이 나올 것으로 기
대했다.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LP가스판매협회중앙회 박태석 회장이 중도하차함
에 따라 서울조합 김임용 이사장의 직무대행 체제가 구축됐다.
이밖에 가스판매업소 경영프로그램 개발과 관련해 조만간 조아테크와 업
무협약을 맺고 프로그램 구축에 나설 방침을 전했다.
<한국가스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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